트와이스, 일본 새 앨범 '&TWICE'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정상

기사입력:2019-11-28 16:27:08
트와이스, 일본 새 앨범 '&TWICE'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정상
[공유경제신문 김지원 기자] 트와이스가 일본 2집 앨범 '&TWICE'(앤드 트와이스)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랭킹을 비롯한 각종 차트를 휩쓸었다.

트와이스는 지난 20일 발매한 신보 '&TWICE'로 12월 2일자 오리콘 위클리 앨범 랭킹(2019.11.18~2019.11.24) 정상을 차지하며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위상을 뽐냈다.

26일 오전 오리콘 뉴스는 "트와이스가 오리콘 위클리 앨범 랭킹에서 '&TWICE'로 발매 첫 주 1위를 차지했다. 통산 다섯 번째 1위로 '해외 여성 아티스트 앨범 1위 획득 작품 수'에서 머라이어 캐리와 타이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2018년 9월 발표한 일본 정규 1집 'BDZ'부터 11월 한국 미니 6집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 2019년 3월 일본 베스트 2집 '#TWICE2', 그리고 4월 한국 미니 7집 'FANCY YOU'에 이어 '&TWICE'까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정상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새 음반과 수록곡은 빌보드 재팬과 라인 뮤직 차트도 접수했다.

신보 '&TWICE'는 12월 2일 기준 빌보드 재팬의 'Hot Albums' 및 'Top Albums Sales' 차트, 일본 라인 뮤직의 앨범 TOP 100 위클리 차트(2019.11.20~2019.11.26) 정상을 석권했다.

라인 뮤직의 송 TOP 100 위클리 차트(2019.11.20~2019.11.26)에서는 수록곡 'POLISH'(폴리쉬)가 1위에 올랐다.

신보 '&TWICE'에는 트와이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전 세계 팬들에게 보내는 '언제나 트와이스와 함께'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타이틀곡 'Fake & True'(페이크 앤드 트루)와 'HAPPY HAPPY'(해피 해피)와 'Breakthrough'(브레이크스루)를 포함해 'Stronger'(스트롱거), 'Changing!'(체인징!), 'What You Waiting For'(왓 유 웨이팅 포), 'Be OK'(비 오케이), 'POLISH', 'How u doin''(하우 유 두잉'), 'The Reason Why'(더 리즌 와이)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최근에는 일본의 대표 연말 특집 프로그램 NHK '홍백가합전'에 K팝 그룹 최초로 3년 연속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한편, 트와이스는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최근 2020년 3월 3~4일 도쿄돔 2회 공연을 추가 소식을 알려 현지 팬들을 기쁘게 했다.

컷/ 에이톤, 28일 첫 미니앨범 ‘발라드’ 발표…‘정통 발라더’ 신고식

'너목보6' 화제의 출연자 가수 에이톤(임지현, ATONE)이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정통 발라더’로 신고식을 치룬다.

싱어송라이터 아티스트 에이톤은 28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발라드(Ballade)'를 발표하고 같은 시간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 등지를 통해 앨범과 동명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에이톤 첫 미니앨범은 현재 음원 차트 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장르이자 에이톤의 음악적 강점인 ‘정통 발라드’를 전면에 내세운 앨범이다. 감성 멜로디와 현실성 넘치는 공감 가사가 공존할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 곡 ‘발라드’를 포함 총 4개의 트랙이 담겼다.

타이틀 곡 ‘발라드’는 발라드라는 장르 속 담긴 공감 메시지와 의미를 고민한 트랙으로, 말할 수 없고 때로는 참을 수 밖에 없던 사랑에 대한 현실적 이야기를 옮겨 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네 차례에 걸친 티저 공개부터 화제를 불러 모은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이다윗, 현봉식, 이지원 등 대세 신스틸러들이 출연에 나서 곡에 담긴 감성을 한층 풍성히 끌어올린다.

이 밖에도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길구봉구의 히트곡 '이 별'과 세븐틴 도겸이 부른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OST '내가 먼저’까지, 에이톤이 프로듀싱을 맡아 호평을 얻었던 기존 발매 곡들이 에이톤의 목소리로 새롭게 재해석되어 수록, 원곡과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수 활동에 앞서 유명 발라드 프로듀서로 먼저 이름을 알린 에이톤은 그 동안 백지영, 길구봉구, 미교, 이우 등 감성파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올 3월에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 6'에 출연, 훈훈한 외모와 감성 보이스로 방송 직후부터 남다른 화제를 모으며 가수로서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왔다.

한편 에이톤 첫 미니앨범 ‘발라드’는 28일 오후 6시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을 비롯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