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들은 해당 토큰 세일을 통해 모인 자금은 추후 완벽하게 규제된 게임 어플리케이션들의 배포와 개발을 위한 합작 장학 자금으로 사용될 것이고, 이미 첫 번째 장학 프로그램은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4곳의 수여 기업에게 각 12,500달러씩 1월 17일에 수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장학 사업 발표의 경우, 6월 달 발표된 BetProtocol과 Matic 측의 파트너십에 확장 요소이며, 운영자와 커뮤니티 참가자들을 해당 생태계에 유치시키는 일련의 동기부여 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위한 플라즈마 기반의 지분 증명 방식(POS) 사이드 체인인 Matic은 Betprotocol 게임 모듈에 필요한 처리 용량과 관련하여, 이더리움과 연계되어 있는 사이드 체인을 통해 더 많은 처리량을 제공 가능토록 한다.
BetProtocol 측은 BetProtocol을 통해 배포된 어플리케이션들의 트랜잭션 비용을 줄이고, 기존의 게임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정도의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Matic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BetProtocol은 Matic의 플라즈마 기반 지분 증명 방식의 사이트체인을 통해 더욱 빠른 블록 생성 시간 및 현저히 낮은 비용의 트랜젝션 비용을 필수 기능으로 탑재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게임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자 또한 부드럽고 빠른 반응을 선보이는 UI 및 그래픽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게임은 블록체인이 접목되는데 있어 가장 최초의 수혜 분야가 될 것으로 보인다. BetProtocol은 이미 Matic의 라이브 테스트넷 베타 버전을 통해 여러 작업들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러 게임관련 개발과 관련하여 Matic 기술을 활용하여 BetProtocol 상에 여러 게임 디앱을 선보일 계획이다.
Matic CPO로 재직중인 Anurag Arjun은 “게임은 블록체인에 있어, 가장 널리 채택된 실 사용 사례가 될 것이며, BetProtocol은 게임 관련 산업과 관련하여 중추가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BEPRO 커뮤니티 세일을 통해 모인 자금은 BetProtocol 및 Matic의 새로운 운영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분배 될 예정이다. 해당 장학금을 수여 받는 사업자는 모두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모든 관할 구역 내의 유효한 게임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
한편, BetProtocol은 기업가 혹은 개발자가 몇 분 안에 코딩이 필요 없이 게임 플랫폼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이며, BetProtocol 상에 구축된 게임 어플리케이션 유저들은 기존 온라인 게임 세계에서는 누릴 수 없었던 암호화폐 결제, 게임의 투명성, 그리고 자산의 안전성을 누릴 수 있게 된다.
Matic Network의 경우, 플라즈마 프레임워크와 지분증명방식 증명인들의 탈 중앙화 된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자산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있는 오프체인 컴퓨팅 방식을 위해 사이드체인을 활용함으로써 확장성을 성취할 수 있는 레이어 2 스케일링 솔루션이다.
김지은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