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KOSPI200레버리지 지수 ELS 판매

기사입력:2019-12-17 10:52:24
DB금융투자, KOSPI200레버리지 지수 ELS 판매
[공유경제신문 김지은 기자] DB금융투자(대표이사 사장 고원종)는 오는 27일까지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상품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DB 해피플러스 ELS 제2137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세전 연 6%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이면 원금과 세전 18%(연 6%)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65% 미만이면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으며, 최소 1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마이 퍼스트 DB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제36회’와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세이프 제513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20일까지 판매한다. ELB∙DLB는 올해 최초로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고객과 DB금융투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중인 기존고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최소 10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김지은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