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임재영 기자] 아이돌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전 세계 팬들의 열렬한 투표를 통해 강다니엘과 블랙핑크 리사가 명예 전당 누적 순위 1위에 올라 제61대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강다니엘은 남자 개인 부문 누적 순위 1위를 함으로써 기부천사로 등극했다. 이는 14개월 연속 기록으로 강다니엘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31회, 기부요정 29회로 총 60회 기부했다. 누적 기부금액은 3,000만원이다.
지난 10일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에 참여한 강다니엘은 경북 경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노래하며 약 550만 명의 아시아 팬들과 만났다.
여자 개인 부문은 블랙핑크 리사가 누적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연속 3회 기록을 달성했다. 리사는 지금까지 기부천사 3회, 기부요정 3회를 달성해 총 6회 300만원을 기부했다.
블랙핑크는 첫 정규앨범 ‘디 앨범(THE ALBUM)’ 발매 후 ‘빌보드 200’ 2위에 올라 국내 걸그룹 중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작년 4월 발표된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가 24위에 랭크된 바 있어 자체 기록까지 경신한 셈이다.
‘최애돌’은 종합 누적 순위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기부천사가 된 강다니엘, 리사 이름으로 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이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되며, 지금까지 총 누적 기부금액은 1억7,800만원이다.
종합 누적 순위 남자 개인 2위는 지민(방탄소년단), 3위 뷔(방탄소년단), 여자 개인 2위는 제니(블랙핑크), 3위 쯔위(트와이스)가 차지했다.
한편, ‘최애돌’과 ‘최애돌 셀럽’ 앱에서는 14일부터 ‘2020 Asia Artist Awards'(2020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20 AAA') 6개 부문 인기투표가 진행된다. 100% 팬들의 투표로 수상이 결정되는 만큼 영광의 주인공에게 귀추가 주목된다.
임재영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스타기부] 강다니엘·블랙핑크 리사, 10월 기부천사 등극
기사입력:2020-10-12 13: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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