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금현물 ETN 1주 제공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2021-08-13 12:55:15
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신규 상장한 ETN 8종을 매수하면 거래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삼성 KRX 금현물 ETN 1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상품인 ETN 8종은 삼성 레버리지 나스닥 100 상장지수증권(H)을 포함한 8종의 상품으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두가지 이벤트로 진행된다. 첫째로는 해당 기간 동안 ETN 8종을 10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삼성KRX 금현물 ETN' 1주를 증정한다.

두번째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중 대상 ETN을 3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이 레버리지 ETP 사전교육을 수료한 후, 삼성증권에 이수번호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대상으로 선정되며, 이 중 선착순 500명에게 '삼성KRX 금현물 ETN' 1주를 증정한다.

'삼성KRX 금현물 ETN'은 KRX 금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으로 별도의 상품 계좌 개설 없이 일반 주식처럼 편리하게 금현물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에서 마케팅 동의와 '삼성 ETN 황금 거래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한 뒤, 이벤트 대상 ETN을 매매하면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중국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최근과 같은 장세에서는 얼마전 신규 상장한 항셍테크 지수(Hang Seng TECH Index) 추종 레버리지·인버스 2X ETN 상품등을 활용해 수익을 추구하거나 리스크를 헷징(Hedging) 하는 방안을 강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부터는 레버리지 ETP를 거래할 경우 '금융투자교육원'의 사전교육을 이수해야만 매수가 가능하다.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를 접속 후 '이러닝' 중 '한 눈에 알아보는 레버리지 ETP Guide' 과정을 신청하고 교육을 수강하면 '레버리지 ETP교육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