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장외 채권 매수 고객 대상 '금쪽같은 내채권'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2022-03-23 12:55:20
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장외채권을 1000만원 이상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4월 8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에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엠팝(mPOP)' 또는 간편투자앱 '오투(O2)'에서 '금쪽같은 내채권' 이벤트를 신청하고, 장외 채권 매수, 잔고 유지 등의 절차를 진행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가 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을 통해 장외채권을 100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500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는 1만원 상당 상품권을, 1억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5억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단, 4월말까지 채권 잔고를 유지한 고객만 이벤트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주말 및 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매일 오전 9시 30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가능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높아진 증시 변동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채권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고객들이 늘고있다"며 "발행 금리 인상으로 고금리채권인 신종자본증권에 특히 고객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신종자본증권은 높은 금리와 함께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어, 정기적으로 현금 흐름이 필요한 은퇴자 또는 법인 자금이 활용하기에 좋은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