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이커머스 전용 선물세트 ‘그림자 놀이극장’ 출시

기사입력:2022-05-18 10:39:17
사진=크라운
사진=크라운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달콤한 과자도 먹고 내 마음대로 색칠해 그림자 놀이까지 즐기는 DIY 과자놀이 키트가 나온다.

크라운제과(대표이사 윤석빈)는 온라인 전용 과자세트 4탄 ‘그림자 놀이극장’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맛있는 과자는 기본, 친환경 소재의 포장박스를 놀이도구로 활용하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간식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이커머스 인기 상품으로 자리잡은 크라운만의 4번째 온라인 전용 시리즈다. 이번 선물세트는 온라인 쇼핑몰 ‘티몬’에서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재미가 숨어있는 DIY상자 안에 아이들이 선호하는 인기과자를 알차게 담았다. 국내 최초 어린이 기호식품 인증을 받은 ‘마이쮸’와 아동 실종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희망과자 2호 ‘콘초’ 등 11종이다.

‘그림자 놀이극장’은 ‘색칠놀이’와 ‘그림자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가운데 부분을 점선을 따라 뜯어내고 동봉된 반투명 트레싱지를 붙이면 무대로 변신한다. 새하얀 무대 장식을 마음대로 알록달록 색칠하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근사한 그림자극장으로 완성된다.

그림자극장의 주인공은 귀여운 동물이다. 종이인형을 떼 막대에 붙이기만 하면 간편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그림자놀이에 필수인 빛을 비추기 쉽도록 스마트폰 거치대까지 센스있게 넣은 것도 장점이다.

‘그림자 놀이극장’의 테마는 ‘동물원에서 생긴일’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동화를 그림자놀이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단순한 즐길 거리가 아닌 색칠과 그림자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 및 수면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아동발달 전문가의 자문을 거쳤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집에서 아이와 함께 극장에 온 듯 과자도 먹고 그림자놀이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과자가 주는 즐거움과 함께 아이들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워줄 수 있는 DIY 놀이 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