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롯데멤버스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 비대면 제휴사업‘ 협약

기사입력:2022-07-19 15:14:53
사진=BNK부산은행
사진=BNK부산은행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8일 오후 본점에서 롯데멤버스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대면 제휴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과 롯데멤버스의 △엘포인트(L.POINT) 멤버십 및 엘페이(L.PAY) 간편결제 서비스 제휴 △수신상품 출시 및 활성화(L.POINT 적금 등) △엘포인트 적립·사용 서비스 △공동 멤버십 브랜드 기획, 출시 및 활성화 등에 관한 협력 사업이다.

우선, 부산은행 수신상품과 롯데멤버스의 엘포인트 멤버십을 연계해 ‘L.POINT 적금’, ‘L.PAY 전용계좌’ 등 금융과 유통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L.POINT 적금’은 2016년 출시한 ‘SUM포인트 적금’의 리뉴얼 버전으로 오는 8월초 출시 예정이며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다양한 엘포인트를 적금에 납입할 수 설계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총 500만원 상당의 고객 추첨 사전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부산은행 정영준 고객지원그룹장은 “롯데그룹의 핵심 멤버십 서비스사인 롯데멤버스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이 함께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출시될 L.POINT 적금 상품 뿐만 아니라 엘페이 연계서비스 등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