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순천·도드람컵’ 화려한 개막...도드람 다양한 이벤트 눈길

기사입력:2022-08-14 14:57:42
사진=도드람
사진=도드람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타이틀스폰서로 동행하고 있는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지난 13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개막했다. 프로배구 컵 대회는 정규리그 개막 전 진행하는 전초전 성격의 대회로 오는 28일까지 16일 동안 진행된다.

도드람은 지난해 한국배구연맹과 V-리그와 컵 대회를 모두 포함한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V-리그 타이틀스폰서로 5시즌을 보낸 도드람은 두 번째 컵대회로 배구 팬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유관중으로 진행돼 배구 팬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겁다. 이에 도드람은 배구 경기 관람의 재미를 더해줄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먼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2022 순천·도드람컵 현장 리포터 초대 이벤트’를 진행, 20일까지 열리는 여자부 경기와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남자부 경기 각각 5명씩 총 1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현장 리포터에게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2022 순천·도드람컵’ 직관 티켓, 순천 지역 내 위치한 도드람한돈인증점 식사권(5만원 상당), 네이버페이 10만원권, 도드람컵 랜덤 굿즈 등 4종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 현장 리포터로 선정되면 7만원 상당의 도드람한돈 으뜸구이 세트를 증정한다.

‘도드람한돈인증점’은 국산 돼지고기인 도드람한돈만을 판매하는 음식점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된 곳이며, 전국에 165개 점이 분포돼 있다.

경기장 열기를 더할 오프라인 이벤트도 풍성하다. 다양한 퀴즈와 관객 참여 이벤트로 경기장을 찾은 배구 팬들의 재미를 더했다. 이벤트 경품으로 도드람한돈과 가공품을 준비해 배구 팬들에게 브랜드 경험과 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프로배구의 발전과 흥행의 중심에서 도드람이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모든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승패를 넘어 아름다운 경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남녀노소 전 연령대가 프로배구를 즐기고 응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