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지난달 출시한 소주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가 앰베서더 캐릭터 ‘새로구미’를 앞세운 대면 프로모션을 통해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 새로’가 지난 14일부터 수도권 내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 건대, 강남, 신촌 등 상권에서 다양한 게릴라성 퍼포먼스를 대중에게 선보이며 ‘처음처럼 새로’ 브랜드 포지셔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는 ‘새로구미’ 분장을 한 모델들이 상권을 배경으로 길거리 패션쇼를 진행하는 ‘새로구미 스트릿 패션쇼’와 ‘새로구미’ 코스프레를 한 퍼포머들이 공중부양 퍼포먼스를 펼치는 ‘무중력 퍼포먼스’, 업소에서 진행되는‘미니 런웨이’ 총 세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관중들이 ‘새로구미’모델들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11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토요일 진행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핫플레이스 게릴라성 상권 퍼포먼스를 통해 새로를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처음처럼 새로’ 브랜드를 다양하게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9월 선보인 ‘처음처럼 새로’는 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출시 후 16년만에 선보인 소주 신제품이다. 기존 소주와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소주로 출시 한달 만에 누적 판매량 680만병을 돌파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새로’ 마케팅 본격화
기사입력:2022-10-22 18: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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