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건국대병원이 지난 23일 ‘제13회 5개구(광진·동대문·성동·중랑·중구) 의사회 학술대회’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건국대병원이 주관하고 5개구 의사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매년 건국대병원 의료진과 지역 병·의원 의료진이 모여 다양한 질환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번 학술대회는 5개구 의사회원 222명이 참여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하지정맥류의 진단과 치료의 최신 지견(영상의학과 황진호 교수)’, ‘뒷목 통증의 원인 감별(마취통증의학과 김민정 교수)’, ‘개원가에서 흔히 보는 부정맥 환자들에 대한 진단과 치료전략(심장혈관내과 최지훈 교수)’, ‘새롭게 나오는 대상포진 백신에 대한 이해(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의 강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또 ‘치매 환자의 우울증과 인지기능(정신건강의학과 홍수민 교수)’. ‘롱코비드(코로나후유증) 바르게 대처하기(이비인후-두경부외과 신정은 교수)’, ‘급박뇨:무엇을 검사하고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가?(비뇨의학과 박형근 교수)’, ‘뇌동맥류의 진단과 치료의 최신 지견(신경외과 전영일 교수)’ 등 총 8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유광하 건국대병원장은 “의사회 회원분들께 유익한 시간을 드리고자 건국대병원 의료진들이 정성을 들여 준비했다”며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건국대병원, ‘제13회 5개구 의사회 학술대회’ 성료
기사입력:2022-10-26 23: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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