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지난 3월 28일 송파구 관내 지역사회 도로침수 예방을 위해 A형 거름망 20대를 후원함과 더불어 현장 설치 지원에 앞장섰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 환경·안전 개선을 위한 우수 배수장치(A형 거름망) 후원사업은 도로침수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생활 속 불안을 줄이고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경제진흥원 동행팀이 후원기업인 엠티스퀘어와 협력해 지원사업 모델을 설계하고 수혜지역 지자체인 송파구청과 연계, 지자체와 민관이 협력한 기술교류 동행 사업이다.
이날 서울경제진흥원 동행팀과 엠티스퀘어는 송파구청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석촌호수 인근 도로 및 대로변 등 현장에 직접 찾아가 A형 거름망을 설치함으로써 제품을 후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에 나가 설치 작업 전반을 수행하며 공공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도로침수 예방과 관련해서는 지난 2022년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 도심권 도로변 침수 사고 이후, 지자체 및 기업들에서도 관내 침수 위험지역 중심으로 플로깅 등 환경·안전 개선을 위한 ESG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같이 A형 거름망 제품 후원 및 설치 활동은 제품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도심 침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연시킬 수 있는데 효과적인 면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많은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지역축제 시즌을 앞두고, 집중호우나 급작스러운 침수 사고에 대한 선제 대응이 필요했던 시점과 맞물려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서울경제진흥원 커뮤니케이션실 이주연 실장은 “이번 사업은 후원기업의 기술이 지역사회의 실질적 문제 해결에 기여한 성공적인 사회적 책임 사례”라며 “서울경제진흥원은 앞으로도 기업의 규제해소 문제를 위한 진입장벽 완화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 실현하는 공공-민간 협력 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송파구청 치수과 관계자는 “이번 A형 거름망 설치를 비롯, 도시 침수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
SBA X 엠티스퀘어, ‘시민 안전을 위한 동행’ 도로침수 예방 개발 제품 후원
기사입력:2025-04-28 20:53:35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