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수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스마트폰·PC 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한 ‘온라인투표서비스’(k-voting)를 이용해 공동주택(아파트) 동대표 선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대표 선거는 수영구 민락동 소재 부산더샵센텀포레아파트 11개동(8개선거구)별 대표자 선거로 아파트선거인 550명이 스마트폰, 휴대폰, PC 등 다양한 모바일매체를 이용해 인명투표, 찬반투표 등을 실시하게 된다.
온라인투표서비스(kvoting.go.kr)는 선거관리위원회와 KT의 만관협력사업으로 추진돼 투·개표절차가 대폭 간소화되고 선거인이 쉽고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어 투표율을 높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여기에 저렴한 비용, 본인정보인증을 통한 비밀투표 보장, 신속한 개표, 문자안내서비스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영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모바일투표시스템으로 아파트 선거 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교단위선거, 공공단체 등 각종 사회단체가 쉽고 저렴하게 서비스이용을 할 수 있다”며 “모바일 K-voting 온라인투표서비스가 적극 활용돼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 및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투표서비스 이용 및 각종 선거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영구선거관리위원회 (051-611-8115)와 각 구·군선관위 또는 K-voting 업무지원센터(070-7844-3760)로 문의하면 된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수영구선관위, 온라인투표서비스로 아파트동대표 선거 지원
부산더샵센텀포레아파트 11개동(8개선거구)별 대표자 선거 기사입력:2014-11-25 17: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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