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백승엽 경남지방찰청장은 지난 11일 양산시에서 발생한 AI와 관련해 16일 통제소와 방역초소를 방문, 현장 근무자 격려하고 빈틈없는 지원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이번 AI는 지난 1월 30일 밀양 토종닭 농장에서 15개농가 19만7000수를 살처분 이후 이동통제가 해제 된 뒤 다시 양산지역에서 발생한 것.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류 농가를 비롯해 방역기관 등 각 기관에서 긴급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경남도와 각 시군에서는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거점통제 소독시설 31개소 56명의 인력으로 주야 방역초소를 설치하여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도 관계기관과 비상연락체제를 구축하고 도내 23개 경찰서 경찰관, 全 상설중대가 출동대기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발생농가 주변 통제소 지원 및 주변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백승엽 경남경찰청장, 양산시 발생 AI현장…지원체계 구축 주문
기사입력:2014-12-16 18: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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