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이재설ㆍ송미점, 법무부장관 표창

기사입력:2015-01-07 19:00:26
[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진주교도소(소장 정동규)는 7일 소장 실에서 교정 유공인사에 대한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했다.

수상자는 진주교도소 교정협의회 이재설 사무국장과 송미점 감사 등 2명으로 이들은 교정협의회 백홍규 회장과 진주교도소 과장들의 축하를 받았다.

▲진주교도소소장및직원들이수상자들과기념촬영을하며파이팅을외치고있다.(사진제공=진주교도소)
▲진주교도소소장및직원들이수상자들과기념촬영을하며파이팅을외치고있다.(사진제공=진주교도소)
수상자들은 2007년 10월 1일 진주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돼 수용자 교정교화에 힘써 왔으며 특히, 수용자 취업ㆍ창업교육 및 상담, 수용자 멘토링, 불우수용자 생활지원금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수상자들은 “교정위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고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정동규 교도소장은 “수용자 교정교화 및 교정협의회 발전에 헌신한 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정행정에 대한 더 많은 이해와 수용자들에 대하여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