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nch Project(펀치프로젝트), Fcoin 거래소에 성공적 상장

기사입력:2018-07-27 16:29:57
Punch Project(펀치프로젝트), Fcoin 거래소에 성공적 상장
[공유경제신문 박현진 기자] 블록체인 기반 문화창조산업 생태계를 목표로 하는 Punch Project(펀치프로젝트)가 Fcoin 거래소에 지난 26일 오후 10시 30분에 Punch Coin(펀치 코인)을 성공적으로 상장시키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Punch Project(펀치프로젝트)는 블록체인과 문화창작의 결합을 통해 문화창조산업 생태계를 재정의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상장은 노력에 따른 결과로 한 걸음 더 빠르게 목표 달성에 가까워졌다.

Punch Project(펀치프로젝트)는 문화창조산업 종사자들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저작권 침해 및 표절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디어에 보호와 더불어 글로벌 문화 창조시장에서 창작 협동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Punch Project(펀치프로젝트)는 독창적인 다층, 다조직 구조를 채택했다. 이 구조의 메인, 사이드 체인은 동시 다발적으로 연결된다.

Punch Project(펀치프로젝트)는 DPoS 콘센서스를 바탕으로 탈중심화로 신뢰성을 제공한다. Punch Project(펀치프로젝트)의 블록체인 토큰 소유자는 지속적인 심사 투표 시스템을 통해 블록 생산자를 선택할 수 있다. 토큰 소유자의 표를 얻을 수 있다면 누구든 블록의 생산 과정에 참여하며 블록을 차지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효율을 높이며 무한 확장성을 갖고 있다. 이로 인해 매 문화 창작 프로젝트마다 프로젝트 진행 기간 동안 구체적인 상황에 맞는 콘센서스 과정을 통해 효율적인 창작을 진행하게 된다.

Punch Project(펀치프로젝트)는 PUN 토큰을 발행한다. PUN토큰은 전체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그 위에서 운행하는 다양한 가치 전송을 가능하게 한다.

PUN 토큰은 각 협동 조합의 스마트 계약을 통해 각 참여자들 사이에서 유통된다. 일종의 오픈 API를 지닌 독특한 순환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으론 Punch Project(펀치프로젝트) 생태계 내에서의 가치 유통을 촉진시켜 매체로서 생태계 외에서 개방적인 교류를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 범위를 더욱 넓혀가는 역할도 가지고 있다.

결국 PUN 토큰을 최대한 유통되도록 해서 각 참여자들로 하여금 사용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 순환 고리는 커뮤니티 유저, 생태계 내의 기업으로부터 시작되게 된다.

Punch Project(펀치프로젝트) 관계자는 "각종 개발 작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더 우수한 팀들이 DCO 조직으로 가입하도록 지원한다"며 "이를 통해 실용성이 높은 생태계를 구축해 문화창조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현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