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국가에서는 올해부터 장애인 복지를 위해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의무시행하고 있다. 관공서는 물론이고 일정인원을 갖춘 사업장등은 의무적으로 연 1회교육을 시행해야 한다. 그러나 현장에서 교육할 콘텐츠와 교육이 없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된다. 대부분 일방적인 동영상 시청과 강사의 단순교육 위주로 시행되고 있어서 교육의 취지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장애인들과의 소통을 위한 휴대용 점자인쇄기가 등장, 주목받고 있다.
㈜소셜코어가 개발한 ‘볼로기’는 기존에 큰 기계나 고가장비로 점자를 인쇄했던 문제를 해소한것이 특징이며 휴대용의 경우 기존 점판인쇄는 하향 압력식 인쇄로, 쓰는 점자와 읽는 점자가 반대 방향이다. 따라서 학습이 어렵고, 시각장애인들조차 학습에 어려움을 호소할 정도다.
반면, 휴대가간편한 ‘볼로기’는 직관적인 점자학습이 가능하고, 보이는 그대로 인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가격부담도 적어서누구나 쉽게 구입해 생활에서 적용이 가능하고, 점자를 체험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꿔 나갈 수 있다.
특히, 한국어뿐만아니라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패키지 구성이 마련돼 있고 점자 학습에 제공되는 투명스티커와종이 등을 통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소셜코어 관계자는 “볼로기는 세계최초의 보이는 그대로 인쇄 가능한 점자인쇄기”라며 “점자의 구조와 간단한 점자에 대한 쉬운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점자학습 및 점자봉사활동은 물론이고 학교와 기업등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의 집중도 높은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소셜코어는장애인기업이며 소셜벤처기업으로 2012년 설립 후 장애인인식개선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시키고 자연스럽게 이웃으로 인식하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으며 말이 아닌 경험과 체험, 그리고 서로에게 도움되는 기술개발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