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솔루션기업 ‘아이티혜윰’, ‘컴앤스테이’와 블록체인기반 지분투자플랫폼 ‘위고업’ 업무 협약식 진행

기사입력:2019-04-09 09:17:08
사진=(좌) 컴앤스테이 김문영 대표, (우) 아이티혜윰 김원익 대표
사진=(좌) 컴앤스테이 김문영 대표, (우) 아이티혜윰 김원익 대표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IT솔루션공급 등 기업비지니스 토탈서비스 제공기업 ㈜아이티혜윰(대표 김원익)은 지난 8일 쉐어하우스 전문기업 ㈜컴앤스테이(대표 김문영)와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블록체인기반의 지분투자플랫폼 ‘위고업’(WEGOUP)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아이티혜윰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컴앤스테이와 블록체인 기반 지분투자플랫폼(위고업-WEGOUP)을 활용한 부동산 투자모델 개발에 협업코자 마련되었으며, 최근 개인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쉐어하우스 시장에서 위고업 플랫폼을 통한 효과적 지분투자환경마련과 플랫폼의 안정적 확산 등 양사의 전략적 협력과 다양한 가능성을 타진키로 하였다.

㈜아이티혜윰은 ㈜컴앤스테이와의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형식의 쉐어하우스 투자모델을 구성하여 쉐어하우스 투자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투자자에게 효과적인 지분투자가 가능하도록 WEGOUP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양사는 향후 지속적으로 쉐어하우스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협업하고 WEGOUP플랫폼을 시장에 확산해 나갈 예정으로, 마케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티혜윰의 김원익 대표는 “국내 최대 쉐어하우스 전문 포털 업체인 컴앤스테이와 협업을 통해 쉐어하우스운영의 많은 노하우와 니즈를 공유하여 지분투자플랫폼 위고업의 쉐어하우스 지분투자모델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모델 구성을 기반으로 플랫폼개발 및 운영을 통해 당사의 블록아이디 솔루션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다양한 분야의 지분공유 및 지분투자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컴앤스테이의 김문영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은 점점 대형화되는 쉐어하우스 시장에서 다양한 투자자의 참여를 늘릴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티혜윰과 협업을 통해 쉐어하우스 시장의 니즈가 위고업 플랫폼에 잘 반영되어 쉐어하우스 시장이 더 안정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협약을 진행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컴앤스테이는 ‘플랜A’라는 브랜드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6호점의 쉐어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2월에는 국내 최초 쉐어하우스 플랫폼인 ‘컴앤스테이’를 개발, 운영 중에 있는 쉐어하우스 전문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아이티혜윰은 2009년 3월에 설립한 기업비지니스 토탈서비스 제공기업으로써 기업전략컨설팅·시스템구축, IT솔루션 공급과 마케팅전략 등 고객 Business의 모든 IT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주력 블록체인 솔루션인 블록아이디(BLOCK-ID)를 출시하였으며 기존 솔루션과 접목한 개인인증(본인인증), 통합인증(SSO), 전자계약(전자문서), 디바이스 인증 등의 다양한 분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확장하고 있다.

㈜아이티혜윰에 따르면 최근 블록체인 기반 지분투자플랫폼 위고업(WEGOUP)에 기획·개발 및 투자와 마케팅 전 부분을 주도하며 플랫폼 활성화와 블록체인 신규사업모델개발에 힘쓰고 있다. 관련하여 ㈜아우름트러스트(대표 오상훈) 및 ㈜오토마트(대표 예영식) 등과 협약을 맺고 자동차 공매 등의 다양한 분야에도 새로운 지분투자모델을 개발 중에 있다.

김유진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