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시리즈 모교로 연이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기사입력:2019-09-02 19:57:01
이엘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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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내년 상반기 편성이 정해진 ‘아무도 모른다’(극본 김은향 연출 이정흠)는 성흔 연쇄살인사건으로 가장 사랑하는 친구를 잃은 차영진이 19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을 추적하며 거대한 악의 실체와 맞닥트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서형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가장 사랑했던 친구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과 과거의 트라우마를 안고 강력계 형사가 된 주인공 차영진을 디테일한 감정 묘사와 함께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내며 다시 한번 장르극의 마스터키로 활약한다.

김서형은 드라마 '스카이 캐슬' 후 연이은 차기작 소식을 알리고 있다.

촬영을 마친 '미스터 주'와 올 7월 초 크랭크인 한 영화 '여고괴담'의 여섯 번째 시리즈 '모교'로 연이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