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날랐다 그때 정말 고마웠다

기사입력:2019-09-04 18:51:10
사진=KBS2
사진=KBS2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남희석도 유재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20대가 갓 되어 유재석을 처음 만났다. 하숙 생활을 했다. 집을 조그마한 자취방으로 옮기는데 좁은 골목길이었다. 재석이가 손수레를 끌어가면서 이삿짐을 날랐다. 그때 정말 고마웠다."

이상훈은 “제가 (피규어를) 18년 정도 수집했다. 양이 많은 편”이라며 “결혼 전에는 제가 번 돈으로 수집을 하니까 괜찮았는데, 결혼을 하고 나니까 아내에게 미안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예전에 유재석 선배님이 다음 스케줄이 있으셔서 급하게 뛰어가시던 와중에 저희가 인사를 드렸다”라고 입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