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국제 공정무역기구 감사패 증정식에는 롯데GRS 남익우 대표이사, 국제 공정무역기구 본부의 커피 최고 책임자 피터 캐틀러와 국제 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지동훈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주요 관계자(전 세계 국제 공정무역 커피 생산자 조합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엔제리너스는 지난 4월 29일 국제 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인증 제품 개발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난 5월부터 100% 공정무역 인증 싱글오리진 커피를 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공정무역이란 불공정한 무역 체계로 빈곤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개발도상국의 농민과 노동자에게 국제시세보다 높은 정당한 가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정무역 프리미엄을 지급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와 지역사회를 위해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자 글로벌 소비운동이다.
이번 엔제리너스를 시작으로 롯데GRS는 타 외식 브랜드에도 공정무역 인증 제품 개발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착한 소비의 전세계 대표 아이콘인 국제공정무역기구 인증제품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들과 함께할 것” 이라며 “향후에도 롯데GRS의 타 외식 브랜드에도 적용하여 안전성, 신뢰성, 윤리성을 우선시하는 국내 대표 지속가능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