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주최,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하며 예천군이 후원하여 예천군민의 안전과 행복증진을 위한 안심가로등 점등식 및 토크콘서트가 한천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식전행사는 오후 2시부터 사이클 솜사탕, 안심랜턴 조립 등 직접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마리슈, 우디, 하은의 사전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는 점등식 행사와 아나운서 조아라, 개그우먼 김지민의 사회로 청하, 홍이삭, 더원, 박현빈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현해 토크 콘서트 등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올해 안심가로등이 설치된 예천읍 한천체육공원 일대는 체육공원임에도 불구하고 어둡고 가로등이 노후되는 등 골목이 어둡고 낙후되어 범죄에 노출된 주민들이 밤이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예천읍 한천체육공원 일원에 설치된 안심가로등을 통해 범죄 예방과 더불어 많은 주민이 야간 산책 및 보행 시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지역이 되며, 점등식 행사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지역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현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