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이경호 기자] 이베이코리아의 ‘스마일페이’가 간편결제 최초로 국제 공인 외국어 회화시험 ‘오픽(OPIc)’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어학 능력 평가 브랜드까지 진출했다.
2007년부터 시작한 ‘오픽(OPIc)’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7가지 어종에 대한 회화 능력 시험으로, 국내 1천 7백 여개 기업 및 학교에서 채용, 인사고과 등에 활용할 정도로 높은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다. 오픽은 2030 취업 준비생 및 직장인 사이에서 스펙 관리의 주요 지표로 자리잡으며, 현재까지 누적 250만명이 응시한 바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스마일페이로 오픽 응시료 결제가 가능해졌다. 이를 기념해 11월 한 달 간 오픽에서 스마일페이로 결제 시 최대 7천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첫 결제 시 삼성카드는 5천원, 기타 전 카드사 3천원 즉시할인 해주고, 스마일캐시 2천원도 적립된다. 1회 시험 응시료가 78,100원이므로, 1회 응시료만 결제해도 혜택이 큰 셈이다. 또한 오픽에서 스마일페이로 결제할 때마다 결제 금액의 0.5%(최대 5천원)가 스마일캐시로 자동적립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옥션의 스마일페이 탭 및 오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김선희 스마일페이 제휴사업팀장은 “전방위적으로 전략적 제휴를 확장해 온 스마일페이가 이번에는 교육 브랜드와 손잡고 2030 세대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 더 많은 교육 브랜드를 아우르는 이용 경험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가 2014년 첫 선을 보인 스마일페이는 쇼핑에 특화된 간편결제로 G마켓, 옥션, G9뿐만 아니라 마트, 외식, 패션, 뷰티, 레저, 교통 등 폭넓은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제휴해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경호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이베이코리아 스마일페이, 간편결제 최초 '오픽(OPIc)'에 탑재
기사입력:2019-11-14 10: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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