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10명

기사입력:2021-03-28 14:40:12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대구시는 질병관리청 발표 28일 오전 0시 현재 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0명(지역감염 9, 해외유입 1)으로 총 확진자 수는 8894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다.

총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8728명, 해외유입은 166명이다.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시로 이관돼 온 환자를 포함,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9047명(+10)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78명으로, 지역 내외 11개 병원에 171명이,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 7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지난 27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10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65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10명 가운데 수성구 지인 모임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고 충주 지인 모임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경산 소재 사우나 관련 사우나 이용 확진자의 n차 감염으로 인해 1명 확진됐다.

또 동구 소재 사우나 관련 사우나 이용 확진자의 n차 감염으로 인해 2명이, 중구 소재 사업장 관련 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또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으로,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3월 접종대상인 요양병원, 요양시설,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기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6만830명 중 28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 3만7364명, 2차 접종 659명이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