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 아이생각, 전복 넣은 ‘보양 이유식’ 출시

기사입력:2021-07-08 12:00:52
사진=파스퇴르
사진=파스퇴르
[공유경제신문 김봉수 기자]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진성) 파스퇴르는 베이비푸드 브랜드 ‘아이생각’의 보양 이유식 10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 재료인 전복을 포함해 아이의 기력을 북돋아주는 다양한 식재료들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보인 보양 이유식 메뉴는 완도산 전복을 주 재료로 활용한 다채로운 식단 구성이 특징이다.

9~11개월(후기) 아이를 위한 ▲전복닭가슴살브로콜리죽 ▲전복닭가슴살감자죽 ▲전복한우청경채죽 ▲전복미역두부들깨죽 ▲전복애호박버섯죽 등 죽 5종과 12~15개월(완료기) 아이를 위한 ▲전복들깨닭가슴살진밥 ▲전복한우양배추진밥 ▲전복한우미역진밥 ▲흑미전복콜리플라워진밥 ▲렌틸콩전복닭가슴살진밥 등 진밥 5종이다.

전복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대표 보양식 재료 중 하나다. 비타민과 칼슘, 인 등의 미네랄이 풍부해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특히, 육류와 궁합이 좋아 함께 섭취하면 서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해주면서도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기력 보충에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다.

아이생각은 완도산 전복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무항생제 한우와 무항생제 닭가슴살을 곁들인 식단을 구성했다. 또한 국내산 버섯 및 채소 등 다양한 재료로 구성한 메뉴들도 함께 선보여 보양은 물론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죽과 진밥의 바탕이 되는 쌀은 국내산 유기농 쌀을 사용했다.

아이생각 이유식은 최신 설비를 갖춘 베이비푸드 공장인 롯데푸드 평택공장에서 최신 무균 공정으로 제조해 안심할 수 있다. HACCP 인증은 물론 까다로운 영·유아용 이유식 제조 기준을 준수해 만든다. 또한 이유식 용기는 환경 호르몬 걱정이 없는 PP재질로 만들어 전자레인지에서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생각 배달유아식은 롯데푸드 공식 온라인몰인 롯데푸드몰에서 주문하면 된다. 오후 4시까지 주문하면 롯데푸드 평택공장에서 다음날 바로 생산해 발송한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배달유아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파스퇴르의 높은 품질 기준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영·유아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