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민지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성 기자] 신라대는 올해 창학(創學) 60주년을 맞아 모교의 명예를 빛낸 류경화 동부산대 총장과 박수관 와이씨텍 회장에게 7일 오후 4시 교내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자랑스런 신라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학측은 류경화 동문(1975년체육학과 졸업)은 동부산대 총장과 통일부 통일교육위원협의회 중앙부의장, 신라대 총동창회장 등을 맡아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쳐 국민훈장 목련장과 미국 오바마대통령 사회봉사상을 수상하는 등 교육문화 발전 및 동창회 발전에 공헌함으로써 모교의 명예를 드높여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박수관 동문(2011년 대학원 행정학과 행정학박사)은 와이씨텍 회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해 베트남정부 최고 우호 훈장과 제17회 KNN 문화대상(사회봉사 부문)을 수상하는 등 국가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모교의 명예를 빛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신라대는 지난 2004년 창학 50주년 때 권우행 동문(1966년 졸업·초대 동창회장)에게 ‘자랑스런 신라인상’을 처음 준 후 이번이 두 번째다.
김민지 기자 news@seconomy.kr
신라대, ‘자랑스런 신라인상’에 류경화·박수관 동문 선정
류경화 동부산대 총장, 박수관 와이씨텍 회장 기사입력:2014-11-08 17: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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