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라이나전성기재단과 '시니어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시니어문화 활성화와 사회공헌문화 확산을 위해 2013년 5월 미국 시그나그룹의 한국계열사인 라이나생명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시니어
전문 매거진인 '월간 헤이데이(Heyday)' 발행과 50+세대 낭만학교인 '전성기캠퍼스' 운영 등이 있다.
우리은행은 라이나전성기재단과 시니어세대 금융교육 프로그램 개발∙제공, 라이프 콘텐츠 사용, 시니어 커뮤니티 육성 사업을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전성기캠퍼스 은퇴자산관리 강좌개설과 맞춤 전문상담 서비스 제공, 웰리치100 은퇴설계콘서트, 전성기버스투어 공동 진행, 비대면채널 내 고품격 시니어 라이프콘텐츠 구
축, 특화 금융상품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시니어자문단 모집 등을 추진한다.
우리은행 정채봉 WM그룹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시니어 고객들에게 고품격 은퇴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위비플랫폼을 통한 시니어 소통채널 확보로 '웰리치100' 은퇴솔루션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찬연 기자
우리은행-라이나정성기재단, ‘시니어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2017-03-10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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