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롯데네슬레코리아㈜ 반려동물 사업 부문 네슬레 퓨리나가 서울시 강동구, (사)유기견없는도시와 함께 운영하는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프로그램 '서당개'의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당개'는 서툰 당신의 개를 위한 행동교정 교육이라는 뜻으로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발생하는 가족 및 이웃 간 갈등을 줄이고 반려견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개설됐다. 행동 교정이 필요한 반려견 보호자 혹은 반려견을 보다 더 잘 키우고 싶은 보호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8월 14일부터 (사)유기견없는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진행된다.
하반기 교육은 3기(9월 2일부터 9월 30일)와 4기(10월 14일부터 11월 11일)로 나눠서 진행하며 한 반에 10명씩 총 3반이 한 기수로 교육을 받는다. 비용은 교육비, 교재비, 간식비를 포함해 2만원이다.
서당개 참가자들은 가정에서 반려견을 반려할 때 필요한 기초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지나치게 자주 짖거나 공격적으로 사람을 무는 행위, 배변 장애같은 반려견 문제 행동 교정 교육도 들을 수 있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은 교육 기간 동안 반려견의 연령, 건강 상태, 생활패턴에 맞는 퓨리나 제품을 매주 제공받아 급여해 볼 수 있다.
특히 반려견의 행동 문제와 건강 및 식이 문제에 대한 상담을 1대1 개별로 깊이 있게 진행해 행동 개선과 건강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어 1기와 2기 졸업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상반기 '서당개' 졸업생들이 반려견의 긍정적인 변화와 교감을 직접 느끼며 프로그램에 만족한 만큼 하반기 참가자들도 교육을 통해 반려견과 좋은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네슬레 퓨리나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네슬레 퓨리나와-강동구,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 '서당개'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2017-08-14 09:15:34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