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7 A Farm Show 농림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이 행사를 위해 두 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하나는 말산업 일자리 상담관이고, 다른 하나는 기관채용 상담관이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일자리 상담 부스를 통해 말산업 관련 직업과 업무를 소개하며 취업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구인 중인 말산업체에 대한 정보와 함께 현장에서 신청서를 받아 추후 구인·구직 매칭까지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관채용 상담 부스에서 마사회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각종 정보와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지난 25일 오전 11시에 열린 개막식으로 ‘2017 A Farm Show 농림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영록 농식품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이양호 한국마사회장도 참석해 일자리 창출의 뜻을 함께 했다.
이양호 마사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말산업 분야에 대해 알리고 말산업 진출 희망자들에게 취업상담과 창업컨설팅으로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높은 직간접 고용효과를 가진 말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총 273개의 부스가 참가해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17 A Farm Show 농림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농업·농촌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와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혁신적인 일자리들이 소개될 전망이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한국마사회, 농림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 참가해 일자리 창출 도모
기사입력:2017-08-26 21: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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