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기사입력:2017-05-29 17:20:00
[공유경제신문 박정우기자] 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올해 제2차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재정정지원사업 공모가 오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공모는 사회적 목적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일자리창출 등 재정지원 사업을 선정하고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공모신청과 함께 사회적 기업의 인증 및 접수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6월 1일 오후 2시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공모 신청 설명회가 개최된다.

예비 사회적기업에 대한 사업목적과 설립절차를 비롯해 재정지원 사업 등에 관한 신청 절차 및 지원 방향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단체와 주민들이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건강한 사회적경제 육성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박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