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기욱기자] 경기 시흥시가 사회적기업 활성화와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위해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설립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오는 8월중 시흥종합일자리센터(현 생명농업기술센터)2층에 상담실과 일자리센터 교육장을 갖추고 위탁업체를 모집,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공동체에 기반한 마을기업 등 지역자원조사를 통한 지역 풀뿌리형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과 인큐베이팅, 사회적기업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사회적기업 인증 지원 등 업무를 실시한다.
아울러 경영, 법률, 세무, 노무 등 컨설팅을 위한 프로보노 자문서비스 체계 구축 등 시흥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기존 사회적기업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토록 지원한다.
시흥지역에는 ㈜우리누리, ㈜시니어인력뱅크 등 5개의 인증사회적기업과 시흥교향악단, ㈜섬김과 돌봄 등 14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있으며, 올해에만 7개의 예비사회적기업과 1개의 사회적기업이 인증받았다.
김기욱 기자
시흥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설립
기사입력:2011-07-18 18:10:00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