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경수기자] 양산 경남간병센터, 블루인더스 등 2곳이 우수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양산시는 ‘양산시 사회적기업 실태조사 및 신규모델 발굴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사회적가치지표에 따라 우수 사회적기업 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가치지표란 매출과 영업이익 외에 사회적 가치 지향성, 지역사회와의 협력 등을 따져 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객관적지표이다.
경남간병센터는 61명의 근로자 중 78%이상 취약계층을 고용하며 취약계층 고용확대 및 근로기준법 준수에 따른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했다. 블루인더스 또한 지역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양산시 AI 방역마스크 2,500개 기부, 실버요양원 실내공기 정화 시공 2회 등 꾸준하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나눔과 배려를 통한 모범경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사회적기업에게 감사한 뜻을 전하고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사회적경제 선순환 구조마련과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수 기자
양산 경남간병센터 등 2곳 우수사회적기업 선정
기사입력:2017-12-04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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