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박정우 기자] 의류제조업 태평양물산은 지난 6월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콜옵션(Call option) 행사를 통해 발행금액 전액을 조기 상환했다고 4일 공시했다.
태평양물산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로부터 자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 평가를 받았다. 한기평은 태평양물산의 주력사업인 의류 OEM 생산성 제고 및 우모가공부문 흑자전환을 통한 재무안정성 회복을 등급전망 상향 요인으로 뽑았다.
태평양물산은 2017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417억 원, 528억 원 증가한 3366억 원, 231억 원을 달성, 이는 3분기 누적 실적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7150억 원, 영업이익 258억 원을 기록하며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한 바 있다.
박정우 기자 news@seconomy.kr
태평양물산, 100억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액 조기상환
기사입력:2017-12-05 08: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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