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 주관 2018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3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에서는 교육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 도모를 위해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재정 운영 평가와 분석을 통합하여 교육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우수교육청에 한하여 인센티브를 교부한다.
금번 재정분석에서 대전시교육청은 재원확보 노력과 계획적 운영, 사회적 책무성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특·광역시 중 2위를 달성하여 3년 연속 지방교육재정 우수교육청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신탄진용정초 용호분교 폐교부지에 지역상생 특수학교를 설립하여 유휴부지 활용을 극대화하고 지역사회 교류 확산 및 사회적 재정절감을 이뤄내 지방교육재정 운용 개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로 대전시교육청에서는 교육부로부터 지방교육재정 분석 우수교육청 인센티브 7억원, 재정운용 개선사례 인센티브 1.5억원으로, 총 8.5억원의 특별교부금을 받는다.
대전시교육청 신경수 기획조정관은 “합리적인 재원배분과 재정운용의 효율성·책무성 제고 노력을 기울여 재정운용의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대전교육청, 재정분석 3년 연속 우수교육청 선정
기사입력:2018-11-06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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