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지난 5일 캐나다 오타와-칼튼교육청 브로드뷰공립학교 교사와 학생 4명이 탐라중학교(교장 부귀현)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브로드뷰공립학교와 탐라중학교의 국제교류를 위한 사전 협의와 정보교환을 위하여 이루어졌는데 학교소개, 음악수업 참여, 학생들의 학교와 제주에 대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방문한 교사와 학생들은 음악수업 중 제주민요와 전통악기를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탐라중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탐라중학교와 제주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과 만족감을 느꼈으며 탐라중학교 학생들 또한 방문 학생들에 많은 관심과 호의를 보였다.
인솔교사 Mr. Justin Coutu는 제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하고 내년 4월중 제주방문을 계획하고 있고 탐라중학교도 9~10월 중 현지방문을 하기로 합의했다.
두 학교는 지난 해 오타와-칼튼교육청 교육관계자가 탐라중학교를 방문하면서 국제교류협력의 관계를 맺어 e-mail과 카카오톡 등 전자매체를 통한 정보교환과 현지방문을 통해 학생들에게 외국문화 이해와 외국어 구사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협의한 바가 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캐나다 오타와-칼튼교육청 소속 교사‧학생, 탐라중 방문
기사입력:2018-11-07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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