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2시간30분 동안 부산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유치원 교원 250명을 대상으로 ‘2018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사례나눔 토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유치원 특성에 맞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3다(신난다⋅재밌다⋅자란다) 놀이로 크는 행복한 아이들’ 주제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부경대학교 유아교육과 이경화 교수가 ‘유아 중심,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실천’ 주제로 강의하고 5개 유치원이 ‘2018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한다.
운영 사례 발표는 영도구 자비유치원의 ‘자연과 마주하며 함께 가꾸는 4-EVER 키움교육’, 한마음유치원의 ‘한마음되는 인성교육’, 동구 동일유치원의 ‘마음껏 당당하게 놀자, 오(5) HAPPY DAY!’ 순으로 이뤄진다. 이어 동래구 내성병설유치원이 ‘수업부담 Down, 유아행복 Up!’ 내용을, 수영구 광안유치원이 ‘키움과 나눔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광안 교육’ 내용을 각각 발표한다.
원옥순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교육의 본질은 유아가 놀이 활동을 하면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며 “이번 사례나눔 토크를 통해 부산지역 교원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사례나눔 토크
기사입력:2018-11-0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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