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법인 분석] 재단법인 가천문화재단

기사입력:2018-11-12 11:27:11
(사진=이길여 회장(86)은 현재 가천대학교 총장과 가천길재단 회장으로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이다)
(사진=이길여 회장(86)은 현재 가천대학교 총장과 가천길재단 회장으로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이다)
[공유경제신문 디지털뉴스부] 이길여 가천대 총장(가천길재단 회장)은 국내 주요 공익법인인 가천길재단을 통해 의료, 교육, 사회문화, 봉사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이다.

가천길재단은 가천대학교, 가천대 길병원, 경인일보, 가천문화재단,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신명여고 등을 거느린 공익재단이다.

1932년 대야면에서 태어나 대야초교를 졸업한 이길여 회장은 1957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65년 미국 메리 이머큘리트 병원 인턴 수료, 1968년 미국 퀸스종합병원 레지던트 수료. 1977년 일본대학교 의학부 의학박사, 2003년 단국대학교 명예교육학 박사, 2008년 카이스트 명예 이학박사를 거쳤다.

현재 가천대학교 총장, 가천길재단 회장, 경인일보사 회장, 사회복지법인 새 생명 찾아주기운동본부 이사장, 사단법인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 총재, 국립대학 법인 서울대 이사직을 겸임하며 의료, 교육,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지도자로 활동중이다.
(사진=윤성태 이사장(1942년생)은 현재 가천문화재단 이사장과 가천박물관장을 겸임하고 있다)
(사진=윤성태 이사장(1942년생)은 현재 가천문화재단 이사장과 가천박물관장을 겸임하고 있다)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 겸 가천박물관장은 "가천길재단의 정신적 기반인 가천문화재단은 박애, 봉사, 애국의 설립정신을 바탕으로 문화와 예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성태 이사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보건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1966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대통령 정무비서관, 보건사회부 차관, 국무총리실 행정조정실장 등을 지냈고, 전국의료보험연합회장, 가천의과학대학교 대학원 원장, 파라다이스그룹 부회장 및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공익법인 분석] 재단법인 가천문화재단

1. 1991년 설립
2. 윤성태 대표 / 직원수 14명
3. 설립출연자(기부자) : 가천의대길병원, 이승복, 이길여, 노무식
4. 설립근거법 : 기타법률 / 고액출연비율 5%
5. 사업내용 : 예술, 문화, 스포츠, 학자금, 장학금지원, 사회복지
6. 사업대상 :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외국인(다문화), 가족, 여성 등

7. 사업실적 : 가천박물관 운영 (3억5천만원) / 제20회 바다그리기대회 (3억1,500만원) / 제19회 심청효행대상 (1억9천만원)
/ 그외 사업개수 및 사업비 (7억2,500만원)

8. 재무상태 (2017년말 기준 / 단위 : 원)

* 총자산 : 479억
- 토지 : 124억 (25.9%)
- 건물 : 259억 (54.2%)
- 주식 및 출자 지분 : 2억5,900만 (0.5%)
- 금융 : 29억 (6.2%)
- 기타 : 62억 (13.1%)

* 총수입 : 124억
- 공익사업 수입 : 35억
- 기부금 : 27억 (22%) (기타 기부금 27억)
- 정부보조금 : 4억2천만 (3.4%)
- 기타사업수입 : 3억3천만 (2.7%)
- 수익사업 수입 : 89억
- 금융배당 : 4억4천만 (3.5%)
- 금융이자 : 885만 (0.1%)
- 부동산 : 30억 (24.4%)
- 기타 : 54억 (2.7%)

* 총지출 : 113억
- 공익사업지출 : 31억
- 목적사업비 : 31억 (27.5%)
- 수익사업지출 : 82억
- 부동산 : 29억 (25.9%)
- 기타 : 52억 (46.7%)

* 총인건비 : 8억3,200만원

디지털뉴스부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