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역량 강화, 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고 타인을 배려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부모의 역할을 중심으로 강연과 실습으로 이루어 졌다.
서울 명신초등학교 교장이며 '엄마 반성문'의 저자인 이유남 씨를 강사로 초청하여 다양한 내용의 강연이 이루어졌는데 행복한 리더를 키우는 코치형 부모, 두뇌의 구조와 코칭의 이해, 마음을 여는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 코칭실습 등의 소주제로 진행 됐다.
학부모교실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강사의 강연에 많은 부분에 대해 공감하며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많은 반성과 함께 새롭게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편, 학부모 동아리(지구환경 지킴이 클낭)의 한 해 동안의 활동 모습을 소개하는 전시회도 열었는데 학부모들의 열정적인 동아리 활동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