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은 26일부터 30일까지 동부교육지원청 중앙 현관 1층에서 독서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한 2018학년도 '나만의 책쓰기 공모전' 입상 작품 81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중점 사업인 '꿈 다지기, 책․소․문(책과 소통하는 문화) 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다. 초등학생 60점, 중학생 21점 총 81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응모했다.
독서동아리 활동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한 '나만의 책쓰기' 운동, 교육과정과 연계 교과학습 시간을 활용한 ‘나도 작가가 되어 책 쓰기’로 자기주도적 문화를 창조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책과 대화하는 독서교육을 표방하고 있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바람직한 독서 습관 길러주고 아울러 자신의 생각을 책을 씀으로써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열심히 독서를 하며 이를 승화시켜 자신만의 생각이 담긴 나만의 책 쓰기는 훗날 자신의 인생을 성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정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은 “독서는 교육의 바탕이고 독서의 진정한 의미는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는 것이므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행복한 책읽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대전동부교육지원청,'나만의 책쓰기 공모전' 입상 작품 전시회 개최
기사입력:2018-11-26 12: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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