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8 학생 수 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오는 10일과 11일 화성 YBM 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80여 명이 참가하여 경기도의 학생 수 변화에 따른 교육환경 재구조화 필요성을 이해하고 학생 수 증감에 따른 지역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교육다운 교육을 위한 경기교육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통해 경기도 교육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신설 적정관리 방안’에 대한 안내도 진행한다. 이어, 직무관련 협의와 지역 현안토의 및 추진사례 등을 공유한다.
협의시간에는 경기도형 적정규모학교육성 방향, 학생배치계획 수립 및 중앙투자심사 절차, 지역사회의 교육 및 복합시설 조성, 적정규모학교육성 추진 지원을 위한 행ㆍ재정적 지원 계획 및 절차 등에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ㆍ파주의 적정규모학교육성 추진 및 행ㆍ재정적 지원 방안, 안성의 1교 2캠퍼스 활용 추진 현안(학생자치배움터 조성 및 지자체 협력 과정)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의 현안에 대한 토의를 실시하여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형균 경기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추진단장은 “미래 학생 수 변화에 따른 경기도형 적정규모학교육성 추진 방향을 이해하고 지역별 여건에 맞는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을 통해 최적화된 미래학교의 교육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학생 수 변화에 따른 미래 교육환경 대응 방안 모색
기사입력:2018-12-06 10: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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