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차미혜 기자] 표선중학교(교장 고성원)는 지난 11월 수영장 개축이 완료되면서 탄력적 학사운영으로 꿈‧끼 탐색주간을 이용하여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일부터 31일까지 시범 ‘생존수영수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수영장 완공과 더불어 마침 교내에 수영강사 자격을 갖춘 교사가 체육수업을 담당하고 있어 생존수영수업을 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이 갖추어졌고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성환 지도교사는 “12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면 학생들이 물에 대한 공포감을 극복하고 완벽한 자기방어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생존수영능력 함양의 좋은 기회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미혜 기자 news@seconomy.kr
제주표선중, 수영장 개축 완료…생존수영수업 실시
기사입력:2018-12-06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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