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지은 기자] 이마트는 미세먼지가 국가재난사태로 인정되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 약 1만 명에게 인당 30개씩 3년간 미세먼지 마스크 총 100만개를 나눠주기로 했다.
특히, 이마트는 마스크를 판매하는 기업으로써 1회용 마스크의 소모성과 가격을 고려했을 때 취약계층의 아이들에게 지원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이번 업무협약의 의의에 대해 밝혔다.
한편, 이마트는 이번 업무협약 이외에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어린이재단과 함께 2006년부터 희망배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 기부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매칭해 해당 재원으로 꾸준히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또한, 전국 74개소에 달하는 장난감 도서관 건립과 베트남에서도 운영중이며, 결연아동 후원,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에 있는 점포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은 기자 news@seconomy.kr
[공유경제TV] 이마트 "희망배달 캠페인...전국 장난감 도서관 74개소 건립"
기사입력:2020-08-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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