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코, 토큰세일 3기 프로젝트 식스에이 선정

기사입력:2019-06-07 12:39:08
[공유경제신문 김지은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 2기 토큰세일을 모두 완판시킨 픽코 거래소는 3기 토큰세일 프로젝트로 식스에이(SIXA)가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오스(EOS)가 투자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큰 화제가 된 “식스에이(SIXA)” 프로젝트는 강력한 클라우드 컴퓨팅, 스트리밍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클라우드 임대 플랫폼 서비스로 기존 월 100만달러(USD)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EOS, AWS, HTC 글로벌 파트너사와 투자사가 함께하는 프로젝트이며 현재 EU, 싱가폴, 일본 등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이미 46,000명의 실 사용자가 있으며, 매월 4.6%로 꾸준히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고, 백만명 이상의 사용자 확보를 목표로 전세계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 중이다.

식스에이 토큰(SXT)은 이러한 Develop, VR, 클라우드 게이밍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될 암호화폐다.

픽코 측은 "당초 국내에서는 판매 계획이 없었지만 픽코 거래소가 추구하는 상위 레벨의 검증된 프로젝트와의 파트너쉽과 블록체인 비즈니스의 방향성이 일치해 협력하기로 했다" 고 설명했다.

권강희 픽코 대표는 "식스에이(SIXA) 프로젝트를 국내 사용자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빌어 픽코와 식스에이 프로젝트가 함께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SIXA 프로젝트측에 따르면 “우리는 이미 글로벌 탑 10 거래소들과 상장 관련하여 긍정적으로 협의 중에 있고, 그 첫번째 스텝으로 한국의 신규 가상계좌 발급 거래소와 상장을 확장 지었으며, 3분기부터 공식 상장 플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