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정지철 기자] 유엔 친선대사인 배우 정우성이 난민 봉사의 특별한 경험을 담은 에세이 발간 소식과 함께 인세 전액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우성이 직접 쓴 에세이 '내가 본 것을 당신도 볼 수 있다면'은 네팔, 남수단, 레바논, 이라크, 방글라데시, 지부티, 말레이시아 등 세계 난민촌을 찾은 특별한 경험을 담은 것으로, 여기서 나온 인세 전액을 UN난민기구에 기부할 예정이다.
10일부터 23일까지 예약판매로 진행되고, 이 기간 책을 구입하면 정우성 사인이 인쇄된 한정판을 받을 수 있다.
정우성은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작가이자 유엔 친선대사로서 강연 및 에세이 발간 기념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정지철 기자 jung@seconomy.kr
정우성, 난민 봉사 에세이 발간..인세 전액 기부
기사입력:2019-06-12 09: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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