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정지철 기자] 서울시는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2019 SEOUL 사회공헌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다음달 3일 오후 2시 서울상공회의소에서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와 자치구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포럼을 연다.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파트너십을 주제로 학계와 기업의 강연, 기업·자치구 출연재단·자치구의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김형용 동국대 교수는 '포용복지와 신뢰사회-민관협력 사회공헌 지향', 유승권 JB금융지주 CSR팀장은 '기업사회공헌에서 사회혁신비즈니스로'를 주제로 발표한다.
강혁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사무국장은 '협력과 연대의 영향력 있는 사회공헌', 강민경 노원교육복지재단 팀장은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소셜임팩트', 서혜경 구로구청 팀장은 '나눔-아름다운 희망나누기-구로혁신네트워크'를 발표한다.
홍영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회공헌 포럼을 통해 서울시 복지 분야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에서 관심을 갖는 사회공헌 방향성, 좋은 사례를 발굴·공유하며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배형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이번 포럼이 기업들이 복지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지철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
서울시, 민·관 협력 통해 사회문제 해결한다.. '2019 SEOUL 사회공헌 포럼' 개최
기사입력:2019-06-26 11:27:20
공유경제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news@seconomy.kr
<저작권자 © 공유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news@seconomy.kr
공유 포커스
사회적기업
공익재단
CSR
이슈
- 통계 작성 이후 처음... "일·가정 균형이 일 보다 더...
- 늙어가는 한국, 10년 뒤 서울 가구수 감소... 65세 이...
- 갈수록 더 심해지는 구직... 구직자 절반 이상 "두려움...
- 한국 청년실업자 10년간 28.3% 증가... OECD 36개국 중...
- [설문] 연령 낮을수록 자살을 '본인의 선택의 문제'라...
- 서울 시내버스회사, 처·자녀 등 친인척 임원으로 앉혀...
- 한국 남성암 4위 전립선암, 40대 이상 남성 10명 중 8...
- 국민 10명 중 7명, "친일이 애국" 문체부 고위공무원 ...
- 살림살이 좀 나아질까요?... '60대이상 남성' 가장 비...
- 치사율 40~60%, 첫 사망자 발생한 '비브리오 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