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틀 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 (Shall we?)’는 세련된 무드와 낭만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레트로 팝 곡으로, 사랑에 관해 아날로그 감성으로 풀어낸 가사와 첸의 트렌디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만나보니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비주얼 조합이 아름다워 놀랐고, 대화할수록 인간적인 매력과 순수함이 느껴져 더 반했다. 첫 미팅에서부터 이미 많은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내어줘서, 앞으로 인기가요를 통해 세 MC가 대본이나 의상 컨셉까지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랜 기간 MC로 애써준 세븐틴 민규와 신은수 양 덕분에 인기가요가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다.”며 전 MC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첸의 신보 발매 소식을 전하며 “K팝 스타 첸이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로 돌아왔다. 감미로운 보컬리스트는 새 앨범을 통해 한층 긍정적인 음악 감성을 들려준다”고 소개해 글로벌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