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론원격평생교육원, 2019년 1학기 장학생 선발

기사입력:2019-10-11 09:51:15
배론원격평생교육원, 2019년 1학기 장학생 선발
[공유경제신문 김유진 기자] 학점은행제 전문교육기관 배론원격평생교육원이 지난 10월 성적 우수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배론원격평생교육원은 2019년 1학기에 한국어교원자격증(2급)과 사회복지사자격증(2급) 취득을 위해 노력한 학습자 중 성적 우수 장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들은 최우수상 50만 원부터 장려상 20만 원까지 총 31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았다.

최우수상은 직장인 류영란(36. 사회복지사과정) 씨가 수상했으며, 류 씨는 “마음과 정성을 쏟은 노력이 훗날 인생에서 가치 있게 쓰이는 날이 반드시 오리라 믿으며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았고 교육원에서 문자로 공지를 남겨주어 큰 도움이 됐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우수상은 사회복지사과정을 수강 중인 임민경(20)씨와 조채연(29)씨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장려상은 노령인구가 급증하는 한국에서 노인을 위한 일을 하고 싶다는 이성빈(28. 사회복지사과정)씨, 아동복지 및 다문화 가정 관련 분야에서 일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추고 싶다는 김정윤(39. 사회복지사과정)씨,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싶다는 김경화(30. 한국어교원과정)씨, 사회복지학사와 사회복지사1급자격증까지 취득하고 싶다는 이미진(34. 사회복지사과정)씨, 사회복지분야로 취업을 준비 중인 김성명(41. 사회복지사과정)씨,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해 일하고 싶다는 김원영(32. 한국어교원과정)씨, 제2의 직업을 위해 사회복지사 과목을 공부 중인 최미임(44. 사회복지사과정)씨, 사회복지 전문가로서 제자리에 머물지 않고 항상 성장하고 발전하는 인재가 되겠다는 안은영(27. 사회복지사과정)씨, 청년복지관련 일을 하면서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는 박서원(32. 사회복지사과정)씨,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면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이영락(36. 사회복지사과정)씨가 수상했다.

한편, 배론원격평생교육원은 교육부, 국립국어원, 한국U러닝연합회 등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증받은 교육기관으로 올해 창립 12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 유일의 100% 온라인 한국어교육실습과목을 보유하고 있는 학점은행제 전문교육기관이다.

이밖에도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있는 전문 교수진이 수준 높은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도부터는 사회복지사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김유진 공유경제신문 기자 news@seconom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