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되겠다라며 재치 있는?

기사입력:2019-10-16 13:29:09
사진=SBS
사진=SBS
[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족장 김병만 없이 생존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재는 “심 잘못 봤다! 팀 바꿔줘!”라며 진담 같은 농담을 던졌고, 그를 지켜보던 김병현은 “그럼 선수 트레이드를 하자. 허재 형님과 족장님이 서로 팀을 바꾸면 되겠다”라며 재치 있는 제안을 했다.

허재는 “방송 중단!”을 외쳐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게다가 첫날부터 크레이피시로 초호화 만찬을 즐긴 허재는 “부자도 망하면 3년은 간다던데”라며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진 자신의 모습에 망연자실해 웃음을 자아냈다.

병만 족장은 물이 빠진 바다에서 3분 만에 가오리를 잡았다.

이를 본 허재는 "깜짝 놀랐다. 족장이 쟁반 같은 걸 들고 오더라. 뭐냐고 했더니 가오리라고 하더라. 10분도 안 돼서 그걸 잡아오는데 정말 대단하다 싶었다"라고 족장에 엄지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