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K팝 아티스트가 데뷔 앨범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것은 슈퍼엠이 처음이다.
SuperM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과 카이, NCT 127 태용과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와 텐 등 7명의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모인 연합팀으로 일명 ‘K팝 어벤져스’로 불리며 데뷔 전부터 글로벌한 주목을 받았고, K팝 아티스트가 데뷔 앨범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인 만큼 SuperM의 ‘슈퍼 시너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슈퍼엠은 SM엔터테인먼트와 미국 캐피톨 뮤직 그룹(이하 CMG)이 손잡고 선보인 글로벌 프로젝트로, 이수만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하여 콘텐츠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1위는 SM의 독보적인 프로듀싱 능력과 CMG의 우수한 네트워크 및 마케팅이 더해져 이뤄낸 성과라 의미를 더한다.
CMG의 스티브 바넷 회장 역시 “SuperM은 오늘 새로운 역사를 썼고, 이수만 프로듀서와 SM 직원들을 도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모든 사람들이 이번 일을 이뤄내기 위해 굉장히 열심히 일해왔고, 이건 단지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 더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언급하며, SuperM의 빌보드 1위를 축하했다.
'빌보드 200' 슈퍼엠은 SM엔터테인먼트와 미국 캐피톨 뮤직 그룹이하 CMG이?
기사입력:2019-10-17 05: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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