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신문 김상두 기자] 11일 방송된 tvN 불금시리즈 ‘쌉니다 천리마마트’(연출 백승룡, 극본 김솔지, 기획 tvN, 스튜디오N, 제작 tvN, 12부작) 4회에선 정복동(김병철)이 공짜 오락실을 만든 후, 마트엔 급격하게 진상 고객이 늘어났고, 동네 일진들까지 모여 소란을 피우기 시작했다.
천리마마트를 망하게 하고 싶은 정복동은 또 다시 원치 않는 대박을 터트렸다.
묵 제조업체 사장이 갑자기 자신의 차로 뛰어들었고, 그 사정을 들어보니 묵을 납품하던 마트에서 거래 중지 통보를 받고 어려움에 못 이겨 이런 무모한 행동을 하게 됐다고. 이에 정복동은 또다시 천리마마트를 선행 도구로 삼았다.
무려 기존 납품가의 3배, 개당 15200원이나 하는 도토리묵 판매를 지시한 것.
팔릴 리 없다던 문석구의 생각과는 달리, 납품가를 올린 정복동의 의도가 제대로 만들어보라는 뜻이라 생각한 사장이 대대로 내려오는 묵도로 만든 묵은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임금님도 너무 맛있어서 아수라가 되었다는 전설의 ‘수라묵’으로 정복동은 대박을 친 것도 모자라, 상생 경영으로 대통령 표창까지 받게 됐다.
그런가 하면 석구가
쌉니다 천리마마트, 무려 기존 납품가의 3배 개당 15200원이나 하는?
기사입력:2019-10-17 19: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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